최태원 (야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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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최태원은 대한민국의 야구 선수로, 경희대학교 시절 뛰어난 2루수로 주목받아 쌍방울 레이더스에 입단했다. 1995년 최다 안타 타이틀, 1997년 골든글러브상을 수상하며 활약했으나, 팀 해체 후 SK 와이번스로 이적했다. 1009경기 연속 출장 기록을 세웠으며, 2003년 은퇴 후 SK 와이번스 주루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KIA 타이거즈, LG 트윈스, 한화 이글스, kt 위즈, 삼성 라이온즈 등에서 코치를 역임했고, 2023년부터 모교인 경희대학교 야구부 감독을 맡고 있으며, 2024년 U-23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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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야구인) - [인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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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선수 이름 | 최태원 |
영어 표기 | Choi Tae-Won |
국적 | 대한민국 |
출생지 | 서울특별시 |
생년월일 | 1970년 8월 19일 |
신장 | 179 |
체중 | 83 |
利き腕 (던지는 팔) | 우 |
打席 (타석) | 우 |
수비 위치 | 2루수 |
프로 입단 | 1993년 |
드래프트 순위 | 1993년 2차 1순위 (쌍방울 레이더스) |
첫 출장 | KBO / 1993년 4월 10일 대구 대 삼성전 |
마지막 경기 | KBO / 2003년 10월 5일 대구 대 삼성전 |
선수 경력 | |
선수 | 쌍방울 레이더스 (1993년 ~ 1999년) SK 와이번스 (2000년 ~ 2003년) |
코치 경력 | |
코치 | SK 와이번스 (2005년 ~ 2007년) 기아 타이거즈 (2008년 ~ 2011년) LG 트윈스 (2012년 ~ 2016년) 한화 이글스 (2017년) KT 위즈 (2018년) 삼성 라이온즈 (2019년 ~ 2022년) 경희대학교 (2023년 ~ 현재) |
세부 코치 경력 | SK 와이번스 주루코치 (2005년 ~ 2007년) KIA 타이거즈 주루코치 (2007년 ~ 2009년) KIA 타이거즈 2군 작전코치 (2009년 ~ 2011년) LG 트윈스 작전코치 (2012년 ~ 2015년) LG 트윈스 육성군 작전코치 (2015년 ~ 2016년) 한화 이글스 3루 주루코치 (2017년) kt 위즈 2군 수비코치 (2018년) kt 위즈 주루코치 (2018년) kt 위즈 작전/벤치코치 (2018년) 삼성 라이온즈 작전/3루코치 (2019년) 삼성 라이온즈 수석코치 (2020년 ~ 2022년) |
감독 경력 | |
감독 대행 | 삼성 라이온즈 2군 감독대행 (2022년) |
감독 | 경희대학교 야구부 감독 (2023년 ~ 현재) |
획득 타이틀 | |
타이틀 | 1995년 KBO 최다 안타 1997년 KBO 골든 글러브 |
기타 정보 | |
계약금 | |
연봉 |
2. 선수 시절
경희대학교 시절부터 뛰어난 2루수로 평가받으며 쌍방울 레이더스에 입단해 주전 선수로 활약했다. 1995년에는 최다 안타 타이틀을 차지했고, 1997년에는 2루수 부문 골든 글러브를 수상하며 리그 정상급 선수로 인정받았다.
그러나 IMF 외환 위기의 여파로 모기업이 어려움을 겪으면서 쌍방울 레이더스는 재정난에 시달렸고, 김현욱, 조규제, 박경완 등 주축 선수들이 현금 트레이드로 팀을 떠났다. 최태원은 팀에 남았으나 1999년 팀은 결국 해체되었고, 이후 김원형, 심성보, 오상민 등 동료들과 함께 신생팀 SK 와이번스로 이적했다.
쌍방울 시절인 1995년 4월 16일 해태 타이거즈전부터 SK 시절인 2002년 9월 8일 현대 유니콘스전까지 총 1009경기 연속 출장이라는 한국 프로 야구 기록을 세웠다. 이 기록은 당초 1014경기로 알려졌으나, 1995년 4월 22일 OB 베어스전에 대주자로만 출전한 사실이 확인되어 2022년 3월 공식적으로 정정되었다[1]。
2003년 시즌을 끝으로 현역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
2. 1. 아마추어 시절
서울 성남고등학교 재학 시절과 경희대학교 체육대학 시절까지 국가대표 2루수로 활동하며 연고 팀 OB 베어스의 1차 지명 대상으로 거론되었다. 하지만 OB 베어스는 건국대학교 출신의 내야수 추성건을 지명했고, 그는 당시 신생팀이자 하위권 팀이었던 쌍방울 레이더스에 2차 1순위로 지명되었다.
2. 2. 쌍방울 레이더스 시절
경희대학교 시절부터 뛰어난 2루수로 평가받아, 쌍방울과 두산 베어스로부터 드래프트에서 주목을 받았다. 치열한 경쟁 끝에 쌍방울로부터 지명되어 입단했다. 한편, 쟁탈전에서 패배한 두산은 추성건을 지명했다.입단 초기에는 롯데 자이언츠에서 트레이드로 영입된 2루수 송태일에 밀려 주로 우익수로 활동했다. 그러나 송태일이 이적 2년째인 1995년 슬럼프에 빠지자, 최태원은 특유의 날카로운 타격을 앞세워 그해 최다 안타 타이틀을 차지하며 주전 2루수 자리를 확보했다.
1996년 김성근 감독이 부임하면서 팀은 6년 만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목표로 대대적인 선수단 개편에 들어갔고, 최태원은 이때부터 붙박이 2루수로 활약했다. 팀은 2년 연속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으며, 최태원은 1997년 12월 11일 2루수 부문 골든 글러브를 수상하며 공수 양면에서 뛰어난 선수로 인정받았다.
하지만 1997년 겨울부터 팀은 시련을 맞았다. 모기업 쌍방울이 IMF의 여파로 재정난을 겪으며 법정 관리를 신청했고, 구단의 재정은 크게 악화되었다. 이로 인해 김현욱, 조규제, 박경완, 박성기, 김실 등 주축 선수들이 잇따라 현금 트레이드로 팀을 떠났다. 팀의 4번 타자였던 외야수 심성보마저 당뇨병으로 인한 체력 저하로 장타력을 상실하면서, 최태원은 타선에서 고립무원의 상황에 놓였다. 다른 구단 투수들은 그를 집중 공략하며 빈볼이나 고의 사구를 던졌고, 그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연속 경기 출장 기록을 이어갔다. 최태원은 부상 등의 이유로 트레이드되지 않고 팀에 남았으나, 1999년 팀은 결국 해체되었다. 그는 김원형, 오상민, 장재중 등과 함께 팀의 마지막까지 함께했다.
쌍방울 시절인 1995년 4월 16일 해태 타이거즈전부터 시작된 그의 연속 경기 출장 기록은 이후 SK 시절인 2002년 9월 8일 현대 유니콘스전까지 이어져, 총 1014경기 연속 출장이라는 한국 프로 야구 기록을 세웠다. 다만, 1995년 4월 22일 OB 베어스전에서 대주자로만 출전한 사실이 추후 확인되어, 규정에 따라 2022년 3월 기록이 5경기 감산된 1009경기 연속 출장으로 공식 정정되었다[1]。
팀 해체 후, 최태원은 김원형, 심성보, 오상민 등 동료들과 함께 신생 구단인 SK로 이적했다.
2. 3. SK 와이번스 시절
쌍방울 레이더스 해체 후 선수단은 SK그룹에 인수되어 SK 와이번스가 창단되었고, 팀은 연고지를 인천으로 옮겼다. 그는 2000년 팀의 초대 주장을 맡았다.[3] 그러나 30대 초반에 접어들면서 과거 빈볼 후유증을 겪었고, 2001년에는 부진으로 규정 타석을 채우지 못했다. 또한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결성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면서 구단 프런트와 관계가 좋지 않았다.2002년 시즌을 앞두고 삼성 라이온즈에서 현금 트레이드로 영입된 2루수 정경배에게 주전 자리를 내주며 벤치 신세로 전락했다. 오랜 기간 이어오던 연속 경기 출장 기록도 당시 SK 와이번스 초대 감독이었던 강병철 감독의 결정에 따라 2002년 9월 10일 두산전에 결장하면서 중단되었다. 이 기록은 쌍방울 시절인 1995년 4월 16일 해태 타이거즈전부터 SK 소속이던 2002년 9월 8일 현대 유니콘스전까지 이어진 것으로, 당초 1014경기 연속 출장으로 알려졌으나 1995년 4월 22일 OB 베어스전에 대주자로만 출전한 사실이 확인되어 2022년 3월 규정에 따라 5경기가 제외된 1009경기 연속 출장으로 공식 정정되었다.[1]
2003년에는 쌍방울 시절의 스승이었던 조범현 감독이 부임하면서 재기를 노렸으나, 끝내 주전 자리를 되찾지 못하고 33경기 출장에 그쳤다. 시즌 종료를 앞두고 현역 은퇴를 선언했으며, 2003년 10월 5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준 플레이오프 2차전을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
3. 야구선수 은퇴 후
은퇴 후 SK 와이번스의 주루코치로 코치 생활을 시작했고, SK의 2007년 한국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다. 2007년 시즌 중 KIA 타이거즈에 배터리코치로 영입됐던 조범현이 서정환의 후임으로 KIA 타이거즈의 감독에 선임되자, KIA 타이거즈의 작전코치로 자리를 옮겼다.[4] KIA 타이거즈로 옮겨 팀 모기업이 기아자동차로 바뀐 이래 첫 통합 우승인 2009년 한국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다.
하지만 2011년 KIA 타이거즈가 준 플레이오프에서 SK 와이번스에 1승 3패로 밀려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되자 조범현이 감독직에서 경질되었고, 선동열이 새로 감독에 부임하자 쌍방울 시절 선배였던 김기태의 부름을 받아 LG 트윈스로 이적했다.
이후에는 한화 이글스와 kt 위즈에서 코치를 맡았고, 2019년부터 삼성 라이온즈로 자리를 옮겼다. 허삼영이 감독을 맡은 2020년부터 수석코치로 승격됐으며, 허삼영이 팀 역사상 최다 연패인 13연패를 기록한 후 성적 부진으로 2022년 8월 1일에 사퇴하자 감독 대행에 오른 박진만 2군 감독과 자리를 맞바꿔 2군 감독 대행으로 자리를 옮겨서 잔여 시즌을 치른 후 삼성과 재계약하지 않았다.[5]
삼성과 결별한 후 2023년 4월부터 모교인 경희대학교 야구부 감독으로 선임됐다.[6] 2024년에는 동년 9월 항저우에서 열리는 제5회 세계야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할 U-23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됐다.[7]
4. 주요 기록
1995년 4월 16일 해태와의 경기부터 2002년 9월 8일 현대전까지 1014경기 연속 출장 기록을 세워 '철인'이라는 별명을 얻었다.[8] 이는 한국 프로 야구 역대 최다 연속 출장 기록이었으나, 1995년 4월 22일 OB 베어스전에 대주자로만 출전한 것이 확인되어 규정에 따라 2022년 3월 5경기가 제외된 1009경기 연속 출장으로 공식 기록이 정정되었다.[1]
5. 출신 학교
6. 통산 기록
도
속
이
장
석
수
점
타
루
타
루
타
런
점
루
실
넷
진
율
루
율
타
율
P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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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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